breathe & books

숨은책방.

거진 바닷가 독립서점 — 내 안의 우주와 시를 읽는 곳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면, 그것이 무엇이든 어디로 가는지도 알 수 있다.
오늘의 문장

책방이 아니라,
숨 쉬는 자리

숨은책방은 거진 바다를 마주한 작은 서점입니다.
과학의 언어와 시의 언어가 서로를 번역하는 곳입니다.
몸과 우주가 같은 문장 안에 놓이는 곳입니다.

이곳을 만든 사람은 시인이자 동화작가, 그리고 자연과학 스토리텔러인 전상희입니다.

그는 미토콘드리아와 엔트로피, 볼츠만 같은 과학의 언어를 시와 산문으로 옮겨 적어왔습니다.

숨은책방의 책장에는 과학책과 시집이 나란히 꽂혀 있습니다.

포도당이 산소를 만나 물과 이산화탄소로 흩어지듯, 이곳에서 읽는 한 문장도 결국 우리 몸 어딘가에서 조용히 연소합니다.

낭독회, 워크숍, 그리고 근처에서 준비 중인 치유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몸이라는 첫 번째 철학의 자리로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C₆H₁₂O₆ + 6O₂ → 6CO₂ + 6H₂O + energy
glucose + oxygen → carbon dioxide + water + 불꽃
숨은책방의 첫 번째 문장몸은 연소의 성전이고,
삶은 불꽃의 순환이다.

이 공간에서
하는 일들

책방은 조용히, 그러나 여러 결로 숨 쉽니다.

Cur.curation

책 큐레이션

자연과학, 시, 동화가 한 서가에 공존하는 큐레이션. 계절과 바다의 결에 따라 책장이 바뀝니다.

Rd.reading

낭독회 & 시 모임

시인의 신작을 함께 읽고, 각자의 언어로 다시 풀어보는 자리입니다.

Wk.workshop

몸속 불꽃 워크숍

知·體·技·記 — 알고, 움직이고, 손끝으로 새기고, 기록하는 몸 감각 워크숍.

Vl.village

치유마을 연계 · 내 몸 보고서

거진에 준비 중인 치유마을 프로젝트와, 몸을 살피는 셀프 리포트 프로그램 「내 몸 보고서」를 이어서 안내합니다. (준비 중)

전자책 서가

전상희의 글을 어디서든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엮었습니다.

모든 전자책은 PDF로 먼저 공개합니다.
개정과 증보를 거치며 조금씩 자랍니다.
살기 위해
죽음을 보러
길을 나서다
PDF · 3부작

살기 위해 죽음을 보러 길을 나서다

CosmoNomad 지음 · 고흐(오베르쉬르우아즈), 볼츠만(빈 중앙묘지), 카잔차키스(크레타) — 세 무덤을 걸으며 쓴 여행 산문집. (사진판 PDF, 약 13MB)

무료로 읽기
궁금하면
일어나!
준비 중

궁금하면 일어나!

답이 없어도 괜찮은, 아이들의 질문을 모은 동화.

준비 중
맙소사
나를 찾다니!
준비 중

맙소사 나를 찾다니!

아프리카를 걸었던 스물아홉의 나와, 지금의 나 사이의 대화.

준비 중

시인의 자리

전상희 · 세례명 빅토리아 · 여행 산문은 필명 CosmoNomad로 씁니다

전상희는 몸을 철학의 출발점으로 삼는 작가입니다. 카미노 순례길과 타이백·피레네의 산, 거진의 바다를 오가며 개인의 경험을 138억 년의 우주 시간 속에 놓습니다.

에릭 사티의 음악, 불교적 사유, 지붕 위 닭들의 이름(쿼크에서 따온)까지 — 과학의 어휘를 틀이 아니라 이미지로 사용합니다.

시인 동화작가 자연과학 스토리텔러 CosmoNomad

오시는 길

거진항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어오는 길을 권합니다.

위치
강원도 고성군 거진
정확한 주소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확인해 주세요
운영 시간
매일 11:00 – 17:00
정기 휴무일은 별도 공지
연락
Instagram @vicfalls2010
방문 전 문의는 DM으로 부탁드립니다
🤍 support

숨은책방은 여러분의 응원으로 자랍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새로운 글과 전자책,
프로그램을 만드는 힘이 됩니다.

Instagram에서 응원하기
또는 카카오페이로
숨은책방 카카오페이 QR코드
카카오톡 앱 → 코드스캔으로 찍어주세요